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을 보낸다.
바람에 흩날리는 내 마음
당신에게 닿지 못한 채
오늘도 방랑한다.
슬픔이 되어
홀로 남겨져 버린 내 마음…
술로 달래 보려 하지만
아픔은 배가 되고
슬픔은 더욱 커져 버렸다.
떠나보내는 아픔에
새로운 사랑을 위한 마음의 문은
성벽처럼 굳게 닫혀 버렸다.
그렇게 어제의 내 사랑을
흐르는 눈물과 함께
과거에 흘려보낸다.
당신만큼은 내 마음 알아주길
작은 소망을 눈물에 담아
아무도 몰래 흘러 보낸다.
책과 글을 좋아하는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