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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삶은 양파와 같다.
한겹한겹 까서
알맹이를 보려고
까고 또 까도 남는게 없다.
다 까고 나면 끝이다.
한겹한겹이 곧 양파인 것이다.
삶도 그렇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때 제대로 살아보려고
걷고 또 걸어도 끝이 없다.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길이 곧 목적지인 것이다!
상담사요 코치이며 에니어그램 전문가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소중히 가꾸고 있다. 나이들어가면서 새롭게 느끼는 일상의 의미를 영성적으로 풀어내는 영성에세이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