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내가 뿌렸던 씨앗으로 말미암아 예기치 못한 순간에 다가온다.
매일매일 주어지는 하루를 진심으로, 그것도 매우 정성껏 꼼꼼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다. 절벽 끝에 매달려있다는 생각이 들어도 결국 끝이 있고 지나치게 좋은 일들의 연속도 어느 순간 맺음의 단계에 접어든다. 감사하되 겸손해야 하는 이유다. 무언가 내가 이루고자 함이 명확하다면 그와 관련된 일들을 쉬지 않고 행함이 옳다. 언제 어디서 내게 무슨 기회가 찾아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전혀 예상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 내가 언제고 뿌려둔 씨앗에서 피어난 싹임은 분명하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저 '재수가 없어서' 생기는 일은 아니란 뜻이다. 또한 내게 일어난, 현재의 내 기준으로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일들이 반드시 끝에도 좋지 않은 일로 남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기회가 피어나기도 하고 새로운 인연의 고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