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신년 그리고 새해 목표
한 달 내내 새해를 맞이했다는 설렘으로 가득해야 하는 1월이지만 현실은 기분이 영 나지 않는다. 그래도 우리 모두 송구영신하고 근하신년 하며 새로운 새해 목표로 2021년을 시작해보자고!
나의 상반기 새해 목표이자 업무 목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자면 '공표하고 수습하기'이다. 여러 채널을 통해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규림 님이 말한 프레이밍의 힘을 믿어보기로 했다. 비록 목표하는 모습과 지금의 현실이 사뭇 다를지라도, 그 사이의 갭이 꽤 클지라도 내 책임감으로 수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용기가 났다. 브런치와 포스트를 포함해 담당하고 있는 파트에서의 상반기 목표를 내지르고 수습하면서 하나씩 현실로 현실로 만들어 가볼 예정이다.
'반려 식물'이라는 표현이 생겨날 만큼 다양한 식물을 실내에서 키우는 집이 점점 늘고 있다. 연말부터 이어지는 한파에 실외나 베란다에 놓았던 화분이 얼어 죽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집 안으로 옮겨놓은 식물 집사님들도 많은데, 문제는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는 실내 환경. 이런 환경으로 화분에 해충이 쉽게 생기는데 그중 많이 나타나는 이 해충이 바로 '뿌리파리'다.
가드너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페스트세븐 가든트랩을 화분에 설치해놓으면 흙 속에서 올라오는 뿌리파리 성충을 빠르게 포획할 수 있고 집 안 곳곳으로 퍼져 눈치채기 어려운 뿌리파리를 무독성 끈끈이로 퇴치해 번식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1. 집안 구석구석 숨어있는 각종 해충을 없애보자
물 만 있으면 별다른 도구나 전문 장비 없이 직접 훈증 방역할 수 있는 페스트세븐 케이오로 집 안에 숨어있던 해충을 퇴치해보자. 훈증캔 페스트세븐 케이오로 우리 집 셀프 방역하고 새 마음 새 뜻으로 새해 시작!
2.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바퀴벌레 퇴치에 성공해보자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발견과 퇴치를 무한 반복하던 바퀴벌레와 영원한 작별을 고해보자. 페스트세븐 세븐겔은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냄새의 먹이를 섞어 만든 독먹이제 타입의 바퀴벌레 약으로 먹이를 나눠먹는 습성을 이용해 서식지에 숨어있는 바퀴벌레와 그 무리를 연달아 퇴치할 수 있다. 올해는 반드시 바퀴벌레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3. 미세 플라스틱 줄이기 어디 나도 한번 도전해보자
뭔가 어렵고 대단한 방법이 필요할 것 같아 시도하지 못하고 있던 미세 플라스틱 줄이기.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는 페스트세븐 천연수세미로 바꾸는 것부터 쉽게 시작해보자. 수세미 열매를 그대로 말린 페스트세븐 천연수세미는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건 물론, 별도의 염색이나 표백 과정을 거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DIY의 매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