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휴가 나온 아들과 아들 친구, 모대학 경영학과 애들이 이른 아침부터 우리집에 들이닥치더니 금세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한다. 아내가 기가 막혀 한다. 애엄마는 아직도 아들을 모른다.
집을 나오기 전 아들 방에 잠깐 들어갔다. 애들이 살짝 움찔!
"야 됐어. 그 중요한 걸 왜 끊어?"
늦은 밤에 다시 볼 것 같은데 피차 (너무) 많이 취해 있지 않으면 좋겠다. 같이 한 잔씩 더 하려면..
KBS 아나운서 최승돈입니다. ‘형은 말보다 글이 훨씬 좋다’는, 등단 시인 후배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큰 힘을 얻습니다. ‘쓸데없는 말 좀 그만하라’는 뜻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