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망

일바닌 시집

by 유랑자

세상이 꼬이기 시작할 때


고통은 한꺼번에 온다


헤어나고자 발버둥이지만


결국


더 빠져든다


내려놓고


세월 지나고


잊혀질 때 쯤


다시 희망은 싹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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