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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업가?

“이거 사세요”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대표님들을 위한 글


[긴 글 읽기 싫으신 분들을 위한 친절한 3줄 요약]


1. 많은 사업가들이 거절에 대한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고객에게 제품 구매를 권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2. 하지만 판매는 고객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주고(큐레이터), 문제를 해결하며(문제 해결사), 돈을 더 큰 가치로 불려주는(가치 투자 컨설턴트) '도움의 과정'입니다.


3. 따라서 우리 제품이 고객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확신을 갖고, 구걸이 아닌 자신감 넘치는 제안으로서 당당하게 판매해야 합니다.


외식업을 하시는 친한 대표가 있습니다.


이 대표는 본인이 정한 일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합니다.


점심시간에 생각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으면 바로 전단지를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가게 근처를 다니는 분들에게 식사하러 오라고 전단지를 나눠줍니다. 근처 사무실이나 헤어샵 등에서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저녁에 식사하러 오라고 이야기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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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전단지를 받지 않습니다.


인상을 찌푸리면 거절하기도 하고 아예 모른척하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어떤 사무실에 들어가면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합니다.


제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거절당하는 게 부끄럽지 않나요?"


그 대표님이 제 기억에 오래 남는 답변을 해줬습니다.


"거절당하는 게 부끄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부끄러운 건 우리 직원들 월급이 밀리는 게 부끄러운 거고, 우리 가게가 문을 닫는 게 부끄러운 겁니다. 더 정말 부끄러운 건 사랑하는 아들이 무언가를 사달라는데 돈 때문에 못 사줄 때이고요."


이번에는 사업가들이 당당히 고객에게 사달라고 말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여기에 전제 조건은 있습니다. 일단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가 우리 가족에게 팔아도 부끄럽지 않을 성능이나 품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 제품 정말 좋은데… 사달라고 말하기가 왜 이렇게 부담스럽죠?”


많은 사업가들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 마치 고객의 지갑을 억지로 여는 것 같은 죄책감과 거절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우리 제품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고 결국 고객을 도울 기회마저 놓치게 만듭니다.


판매에 대한 관점을 바꾸면 구매 요청은 당당한 자신감이 됩니다.


이제부터 영업을 설득이 아닌 도움의 과정으로 완전히 재정의해야 합니다.


그 이유 세 가지를 소비자 심리와 함께 설명해 드립니다.


1. 여러분은 ‘큐레이터’입니다: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주는 일


고객은 늘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최적의 제품을 찾는 일은 엄청난 스트레스이자 에너지 소모입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결정 피로’라고 부릅니다.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고객은 지치고 결국 결정을 미루거나 포기해 버립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 역할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줄 최고의 제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전문 ‘큐레이터’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위한 건강한 간식을 찾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이들은 수십 개의 온라인 쇼핑몰과 수백 개의 상품평을 비교하며 주말 저녁을 꼬박 할애합니다.


이때 ‘유기농 재료로만 만든 10분 만에 완성되는 영양 간식 키트’를 판매하는 우리가 “더 이상 찾지 마세요. 아이의 건강과 부모님의 시간을 모두 지켜줄 제품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이들을 괴로운 탐색의 과정에서 구해주는 일입니다.


우리의 구매 제안은 고객의 결정 피로를 덜어주고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는 고마운 지름길이 됩니다.


2. 여러분은 ‘고객 문제 해결사’입니다: 고객의 숨은 문제까지 해결하는 일


고객은 자신의 문제를 백 퍼센트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막연한 불편함, 비효율이나 불안감을 느낄 뿐입니다.


소비자는 제품 기능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이 가져다줄 결과 즉 ‘문제 해결’이라는 가치를 삽니다.


따라서, 우리의 역할은 제품 설명서를 읊는 판매원이 아니라 고객의 상황을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문제 해결사’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수기 장부와 엑셀로 고객 관리를 하는 작은 카페 사장님이 있습니다.


이분은 매일 저녁 마감 후 두 시간씩 씨름하며 ‘원래 다 이렇게 힘들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저렴한 월 구독료의 ‘자동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한 우리가 “사장님 매일 두 시간의 수고를 덜고 그 시간에 단골손님을 위한 신메뉴 개발에 집중하세요. 클릭 한 번이면 고객 데이터 분석까지 끝납니다”라고 제안하는 것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파는 게 아닙니다.


이분의 숨겨진 고통인 불필요한 노동을 해결하고 사업이 성장할 시간과 기회를 선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객이 겪는 문제 핵심을 짚어주고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쥐여주는 전문가입니다.


3. 여러분은 ‘가치 투자 컨설턴트’입니다: 고객의 돈을 더 큰 가치로 불려주는 일


소비자에게는 ‘돈을 쓴다’는 행위 자체에 고통을 느끼는 ‘손실 회피’ 심리가 있습니다.


십만 원을 버는 기쁨보다 십만 원을 잃는 고통을 훨씬 크게 느낀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고객이 구매를 망설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때 사업가는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지출이 비용이 아닌 투자임을 증명하고 더 큰 가치를 얻도록 돕는 ‘가치 투자 컨설턴트’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에게 오십만 원짜리 기능성 의자를 판매한다고 해봅시다.


그냥 “오십만 원입니다”라고 말하면 고객은 ‘비싸다’는 생각에 지갑을 닫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의자는 앞으로 발생할 병원비 수백만 원을 막아주는 투자입니다.


하루 여덟 시간 최고의 컨디션으로 작업 집중도를 이십 퍼센트 높여 프로젝트를 더 빨리 끝내게 해 줄 겁니다.


일 년이면 의자 가격의 몇 배를 더 버시는 셈이죠.”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고객은 이 의자를 사지 않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고 느끼게 됩니다.


훌륭한 제품은 고객이 지불한 돈 이상의 이익 즉 시간 절약, 비용 절감, 기회 창출이나 건강 증진 등을 반드시 되돌려줍니다.


우리는 그 투자 수익률을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업가는 당당히 고객에게 우리 제품을 사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1. 우리는 고객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주는 ‘큐레이터’입니다.


2. 고객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고객 문제 해결사'입니다.


3. 고객의 미래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가치 투자 컨설턴트’입니다.


이 사실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사달라’는 말은 더 이상 구걸이나 부탁이 아닙니다.


고객을 위한 가장 자신감 넘치고 선의 가득한 제안입니다.


이제 당당하게 외치십시오. 여러분 제품이 바로 고객이 찾던 정답이라고.


앞선 글에서 당당히 외치라고 말씀드린 그 마음 그대로 이제 저의 제안을 드립니다.


직원 5인 이하의 작은 조직을 이끌며 밤낮으로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는 대표님들을 위한 AI 프롬프트. 저는 그 모든 것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AI 비즈니스 컨설턴트 사용설명서: 직원 5인 이하 사업가들을 위한 매출과 순수익 상승 전략'


이 책은 단순한 AI 기술 설명서가 아닙니다. 저 역시 대표님들과 똑같이 한정된 자원과 시간 속에서 최대 효율을 내야 하는 절박함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직접 부딪히고 깨지며 가장 확실한 방법들을 찾아냈습니다. 즉각적으로 매출과 연결되는 그 방법들만을 눌러 담은 진심의 결과물입니다.


제가 이 책을 사달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책이 앞서 설명한 세 가지 역할을 완벽하게 해낼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1. 이 책은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큐레이터'입니다.


AI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을 겁니다. 수많은 정보와 도구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으셨을 테죠. 결정 피로에 지쳐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 경험 모두 있으실 겁니다. 이 책은 그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드리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대표님 사업에 지금 당장 적용할 핵심 AI 활용 전략만을 엄선해 떠먹여 드립니다. 더 이상 탐색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2. 이 책은 여러분의 가장 날카로운 '문제 해결사'입니다.


직원을 더 뽑기는 부담스럽고 혼자 하려니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매일 반복 업무에 묶여 정작 중요한 신사업 구상이나 고객 관리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사업의 숨은 문제입니다. 이 책은 사람 한 명 몫 이상을 해내는 AI 직원을 당신 옆에 두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불필요한 노동을 걷어내고 대표님이 사업의 본질인 성장에만 집중할 시간을 선물해 드립니다.


3. 이 책은 당신의 가장 현명한 '가치 투자 컨설턴트'입니다.


책 한 권의 가격이 부담스러우신가요? 이 책은 비용이 아닌 투자입니다. 비교 불가능한 수익률을 가진 투자입니다. 이 책의 가격은 유능한 직원 한 명의 하루 일당에도 미치지 못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책 속 전략들을 실행해 얻게 될 가치는 엄청납니다. 시간적 여유를 찾고 마케팅 효율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순수익을 상승시키는 그 가치. 저는 그 가치가 책값의 수십 수백 배를 넘을 것이라 감히 약속드립니다. 이 책을 사지 않고 이전과 똑같이 고군분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손실입니다.


글 서두의 대표님을 기억하십니까. 가족과 직원을 위해 문전박대의 부끄러움까지 감수했던 그 마음 말입니다.


제가 이 책을 쓴 마음이 바로 그 마음입니다.


더 이상 방법을 몰라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대표님의 소중한 사업이 정체되도록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제가 먼저 걸어보고 가장 확실한 길만 담았습니다. 대표님은 그저 이 사용설명서를 펼치고 가장 절실한 부분부터 하나씩 실행하면 됩니다.


지금 바로 'AI 비즈니스 컨설턴트'를 당신의 가장 유능한 직원으로 고용하십시오.


*이 책을 구매하고 만족하지 못하시다면 3일 이내 바로 환불 신청이 가능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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