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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편

(지난 회차 상상화 공개)

이번 상상화 주제는 문어로 할까 오징어로 할까 고민하다 함께 해준 아이에게 마음이 끌려 문어가 더 와닿았습니다. 문어와 오징어의 실제 다리 숫자가 몇 개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상상이 중요한 거죠^^

원본사진을 거꾸로 360도 회전하여 문어가 된 나무ㅋ
나무에서 문어가 몇 마리나 열릴까요^^


(다음회차 원본 사진 제시)

이것도 제가 아끼는 사진 중의 하나입니다.

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에 본 음식점에서 멋진 주방장님을 보았습니다.

물론 음식도 맛있겠죠?

여러분들은 무엇을 보았나요?

잠시만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아이처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시면 보일 거예요!

관찰하고 상상해 보세요.


(힌트)

연통(배기통) 부분을 잘 보세요^^

주방장

서빙



바라보기


관찰하기


생각하기


상상하기


그려보기


느껴보기


여러분의 상상을 기다립니다^^


(쉬어가는 코너)

어떤 여름밤에 너무 더워서 옥상에 물을 뿌렸는데 여왕님이 납시었습니다♡

굳이 얘기 안 해줘도 보이시죠^^

제가 이 각도로 바라볼 줄은 여왕님도 모르셨을 거예요^^

밤이라 다행입니다. 낮이었다면 제가 보기 전에 여왕님은 동화책 속으로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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