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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공감 10화

하나

(1호선 지하철 신설동역에서)


덩그러니



하나만 놓았을까?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라고!


둘이 붙여 놓으면 싸울까 봐!


어차피 지하철을 타도 각자 스마트폰만 바라보니 기다리는 공간도 혼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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