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e Park Oct 11. 2023

35일

즐거움



매일 하는 게 중요해.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지만  짧은 시간 내에 내 안의 세계를 탐험하는 거야.

그건 거대한 미끄럼틀을 타는 거랑 같아. 1초의 내리막을 위해 한 시간을 기다리고 높은 곳을 오르잖아.

나를 기다리고 나를 오르고 나에게  미끄러지고 나에게 달려가는 그 과정이 즐거운 거야.


  


매거진의 이전글 34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