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소소한 그러나 소중한 일탈
퇴근길 갑자기 머릿속에 ”work it “이라는 노랫말과 짤막한 멜로디가 생각났다. 혹시나 해서 애플뮤직에 work라는 가사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어머나. 찰떡같이 다프트 펑크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라는 노래를 검색해 주는 것이 아닌가.
똑똑하네
그럼 혹시 다른 노래도 좋으려나 싶어 플레이리스트를 고치지 않고 쭉 재생시켜 놓았다. 모두 처음 듣는 곡인데 오늘 내 무드에 맞는 음악들이었다.
해보지 않은 일을 이렇게 소소하게 해 보다니. 무척 뿌듯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