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10km 대회는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
그 전에 11km 대회를 참가했으나 산길에서 뛰는거라 예외로 둠
쌀을 준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대회가 최고다.
참석인원이 제일 많은 10km
사람의 벽은 쉽게 뚫을 수 없다.
업힐과 다운힐이 좀 있었지만
그냥 페이스를 낮추는 것으로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
완주 후 먹은 국수도 맛있었고
평지를 혼자 달린 것보다 오히려 20초를 줄였다
그리고 올해는 신청 실패했다.
인기 대회가 되어버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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