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그마하던 벌집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잔디를 깎거나 마당을 거닐 때도 조심스럽게 다니다가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벌집을 떼어내야지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새들이 구멍을 뚫고 둥지를 틀었나 보다. 부지런한 자에게는 못 당하는 법. 한 발 늦었다.
운학리에 은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