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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이 뭐길래
전수현 자작시 #4
내 집이 뭐길래 전수현 이사철을 맞아 임대차 팻말 없는 빈 둥지 파란 하늘 대문 집 하나 놓고 까치와 까마귀 부부 쟁탈전이 한 치 양보가 없네 먼저 왔으니 내 집이라는 까치 부부 작년에 살던 내 집이라는 까마귀 부부 부동산 중개사도 없는 허공에서 어느 날은 까마귀 부부가 집수리하고 어느 날은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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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5. 2025
by
다정다감 전수현
상 - 6
밑천
사람이 간다 사람이 굴러 간다 아니 톱니가 돌아간다. 길게 들어가는 밑천 위로 까마귀 한마리 날아앉아 까악 하고 울어댄다 삐걱대는 둘레 그 하늘 위 독수리 한마리 날아들며 산 자의 살점을 본다. 그럼에도 별은 본다. 참새도 둥지는 튼다. 부엌맡에서 보이던 둥지 속 까치도 소식을 알리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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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0. 2025
by
흐구로그
결코 내고 싶지 않았던 작은 목소리
아주 작은 목소리
큰 나무가 송두리째 뽑혀나간후에 그 나무에 둥지를 튼 둥지속의 알인들 성한 상태일수 있을까. 임진왜란때 살생은 개미 한마리 조차 살생하지 않던 승려들이 어떤 맘으로 승군을 일으켜 왜적들을 쳐죽였을까. 날강도 두놈이 칼 한자루를 들고 수십명의 사람들을 외딴곳으로 데려다 칼로 쳐죽이려 하는데 끌려 가는 사람들은 힘을 합쳐 날강도를 죽이는게 정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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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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