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포스팅에 이어서, 제가 원하는 리더십을 가지기 위해 제가 실행하려는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https://brunch.co.kr/@nanotoly/158
최종적으로 저는 일주일 루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1. 압도적인 실력
개인 실력이 뛰어나다. 끊임없이 연습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현재를 지키려고 하지 않고, 스스로를 뒤엎는다.
-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 매일 밤 공부하고, 이를 팀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 1일 1학습 실행해보자
- 주말에는 개인 역량 강화 훈련
2. 헌신
상대 팀의 블로킹을 피하면서 스파이커가 가장 치기 쉬운 공을 세팅한다.
일부러 어려운 자세를 구사하여 적에게 빈틈을 주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아군에게는 길을 터주며, 하나라도 더 많은 선택지를 열어준다.
- 업무지시에 대한 명확한 시스템을 갖추자.
- 너무나도 명확하고 쉬운 토스를 넘겨주자. 그리고 혹시 내 지시사항이 오류가 있는 경우, 실무자가 직접 다양한 판단과 실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도움을 드리자.
3. 버릇에 맞춰주지 않음
헌신적이라고 해서, 뭐든 다 맞춰주는 것이 아니다.
같은 팀 선수의 버릇까지 모두 다 맞춰주지 않고, 한발짝 더 앞으로 성장 할 수 있게 밀어넣는다.
- 타사에서의 Best Practice 에 대한 학습/공유
- 그리고 이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독려
'일을 잘하는 것'이란 무엇인지 명확히 공유
- 협업
- 개인 업무
- 나의 노력들
4. 배고픔
언제나 굶주린 채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
배고픈 사람 근처에 있으면 더 배가 고파지는 법
배고픈 사람들이 모여 있는 네트워크에 참여하자(디자인/개발/마케팅/사업)
5. 유머와 카리스마
진지한 상황 속에서도 분위기를 풀어주고 오히려 팀의 사기를 높여준다.
이건 자신감과 여유에서 나온다. 내 그릇을 넓히면 알아서 된다.
다만 나는 기본적인 그릇의 크기는 마련되어 있지만 잔재주가 부족하다.
그 잔재주들은 스탠드업 코미디 같은 것들을 보며 조금씩 키워가자. 다만 스탠드업 코미디는 영어로 보면서 영어 공부도 병행하기!
이 다섯가지 특성을 내게 흡수시키기 위한 최종적인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너무 빡빡해 보여서 아마 많이 실패할 거 같네요..ㅎㅎ
그래도 일주일 정도는 도전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