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 CIC C님 인터뷰
그 유명한! 가벼운 학습지의 마케터를 만나봅니다
TM: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C: 안녕하세요 2020년 10월부터 레모네이드 마케팅팀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C입니다. 인턴으로 3개월을 보내고, 정규직 전환이 되어 계속 업무하고 있습니다!
TM: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C: 레모네이드 판매 상품 중 하나인 가벼운 학습지를 접할 수 있는 광고 이미지 제작부터 상세페이지 제작까지 가벼운 학습지의 전반적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TM: 마케터이신데, 이미지 제작도 함께 하시는 건가요?
C: 네. 저희 팀의 프로덕트 마케터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이미지 정도는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대신 좀 더 심도 있는 디자인 작업이 들어가야 하는 상세페이지 제작 등은 디자인 팀과 협업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TM: 입사 전 경험(대학 생활 등)이 여기서 일하는 것과 연관이 있나요?
C: 저는 레모네이드에 입사하기 전 광고 관련 동아리 활동을 2년정도 진행했는데, 그때 했던 마케팅 관련 활동들이 여기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디자인과를 전공하여 광고 이미지 제작 등을 할 때 대학에서 배웠던 툴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TM: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이 있었나요?
C: 광고 동아리에서는 광고 기획서를 만들었던 것이나 광고 디자인 공모전에 나갔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을 6개정도 탔었습니다.
TM: 6개 정도 타야 레모네이드에 입사할 수 있는 건가요? 가장 큰 상이 어떤 것이었나요?
C: 서울 관광재단에서 주최했던 서울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이었습니다. 대상을 받았고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던 공모전입니다.
공모전 수상 6개 이후, 레모네이드에 입사하게 된 이유는?
TM: 그렇게 큰 상도 타신 광고 루키 C님이 레모네이드에 끌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C: 레모네이드에 끌리게 된 첫번째 이유는 마케팅을 배울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이었습니다. 레모네이드에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었지만 주위에 마케팅을 경험한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1년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모네이드에 끌리게 된 두번째 이유는 새로 들어온 신입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작은 프로모션부터 크게는 동아리 경쟁 PT까지 신입이 맡기에는 큰 프로젝트들을 믿고 맡겨주셔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TM: 마케팅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레모네이드 한 곳만 있는 것은 아닌데, 좀 더 특별한 점이 있었을까요?
C: 이건 Day1 Company의 4개 CIC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인데,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할 때 이유만 뒷받침이 되면 신입도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 그게 특별했던 것 같아요. 광고시도 뿐 아니라 프로젝트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최근 대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레모네이드 상품의 광고 경쟁 PT를 시켜보자는 아이디어를 내서 직접 진행했어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이죠.
“이유만 뒷받침이 되면 신입도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
TM: 소속되어 계신 레모네이드 CIC와 팀은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C: 제가 소속되어 있는 레모네이드 CIC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빠른 성장의 배경에는 각 팀 간의 합과 구성원들의 빠른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속해 있는 마케팅팀은 상품 매출에 즉결되는 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문제 해결 능력과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빠른 움직임을 위해서는 팀워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팀은 빠른 움직임과 팀워크를 중심으로 일하고 있는 팀입니다!
상품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팀
TM: 좀 더 사업적으로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어떤 상품들을 전개하고 있는지 위주로요
C: 우선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가벼운 학습지’이구요, ‘패스트원’이라는 1on1 화상 영어회화 교육 역시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해외에도 TEMO라는 이름을 가지고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구요. 최근에는 또 다른 라인을 전개 준비 중인데, 아직 대외비라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TM: 현재 일하고 있는 CIC와 팀은 각각 어떤 업무 스타일과 지향점을 가지고 있나요?
C: 레모네이드와 마케팅팀은 무엇보다 상품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을 위해서 매일 매일 하는 루틴화 되어 있는 업무들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도 끊임없이 하는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서 한 단계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TM: 마케팅 관점에서 상품 성장은 곧 매출 신장일텐데, 구체적인 예시가 있을까요?
C: 예를 들어, 만우절에는 저희가 ‘외계어 학습지’라는 이름으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해요. 이런 것들이 사실 안 하고 넘어가도 상관없는 것인데,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의 예시라고 볼 수 있겠네요.
TM: 최대한 솔직한 선에서(^^) CIC와 팀의 장점 3가지, 단점 3가지를 말씀해 주세요
C: 저희 CIC의 장점 3가지는 빠른 성장,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 그리고 자신이 만든 광고나 크리에이티브의 성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양날의 검처럼 장점과 관련된 단점 있습니다. 빠른 성장으로 인하여 따라가기 힘들 때가 있다는 점과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지만 주어지는 기회를 받기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결국 루틴한 업무만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크리에이티브들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나 성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생각했던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ㅠ
TM: 빠른 성장은 Day1 Company의 공통 분모일 것 같아요. 본인이 체감하셨던 빠른 성장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C: 가장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집행하는 광고비의 양이죠. 인턴 때부터 많은 금액의 광고비를 본인이 만든 광고로 집행할 수 있습니다.
TM: 아무래도 컨텐츠 스타트업이라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인데, 이를 상쇄시킬 만한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C: 스타트업이라서 업무 강도가 높고 많은 액션들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이 연차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TM: 다양한 협업과 팀 단위의 업무가 있을 텐데, 업무의 프로세스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C: 상품을 알리는 일이다 보니 PM팀 그리고 디자인팀과 협업 업무가 자주 있는 편입니다. 주로 PM팀에서 상품에 대한 싱크업을 해주시고 저희가 마케팅적으로 기획을 완료하면 디자인팀에서 기획서를 확인하시고 디자인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TM: 그러한 업무 프로세스를 이끄는 리더십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나아가 어떤 리더십 스타일을 희망하나요?
C: 현재 저희의 리더십도, 또 제가 희망하는 리더십도 신뢰에 기반한 리더십입니다. 저희처럼 협업이 많은 업무를 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스케쥴 정리입니다. 아마 그렇기 때문에, 현재 리더십 스타일은 우선순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간섭을 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리더십이 가능하려면 팀원을 믿고 기다리는, 신뢰 같은 것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팀원도 신뢰를 줄 수 있어야 이런 리더십이 가능하겠구요. 저는 신뢰를 주고, 또 신뢰를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TM: 어떤 분들에게 이 회사를 추천하나요?
C: 마케팅 일을 하면서 성장하고 싶으신 분이나 혹은 자신의 액션에 대한 빠른 성과 측정과 디벨롭 방향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회사에서 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반드시 마케팅을 경험해 본 적이 없더라도, 뭔가 하고 싶은 의지, 열망이 있다면 지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레모네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fastoneengl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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