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감정을 빠르게 전환하는 5가지 꿀팁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법
우리는 어떤 뉴스에 더 심각하고 빠르게 반응하는가? 각자 자신의 경험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자.
스스로 경험을 돌이켜 생각하면 사회문제나 가십성 뉴스 등 긍정적인 내용보다
부정적인 내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었다.
이런 현상을 부정성 편향이라 하는데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의 책을 잠시 인용하려고 한다.
부정성 편향 : 부정적 정보에 우선적으로 반응하는 특성
중세 사람들은 평생을 모아야 할 정보의 양이 현대인들에게는 하루 만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때 뇌에서 다 처리하지 못한 정보들을 계속 생각할수록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을 만든다.
책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부정적인 상황이나 정보 등을 끊임없이 마주하게 되고
이런 상황들에 놓였을 때 빨리 그 감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오래 지속될수록 자신을 갉아먹고 나쁜 일을 부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전환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자.
1. 부정적인 감정 알아차리기
현재 나의 감정이 어디에 있는지, 어떠한 상태인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것은 아닌지, 의욕이 상실된 상황인가 등등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안다면
그다음 대처법을 생각할 수 있다.
현재의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이어지면
결국 기분이 나빠지고 부정적인 감정, 태도로 연결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일부러 끊어내지 않으면 쉽게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알아차리려는 노력을 통해서만 긍정적인 감정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2. 명상하는 시간 갖기
명상은 현재 자신이 가진 고통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한 걸음 물러나 그것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되는 것을 멈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이런 명상의 효과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을 살면서
자신을 위해서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명상이라는 단어에 어려움을 느껴서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 아주 쉬운 명상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주 잠깐 5분 정도의 시간만 자신을 위해서 사용해 보자.
조용히 눈을 감고,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낼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며 하루를 미리 살아보자.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차분히 보내는 5분의 시간이 당신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명상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생각을 정리하는 잠깐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누구나 명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명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고 관리해 보자.
3. 부정적인 마음을 글로 적어보자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마음이나 문제들을 글로 쓰면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글을 쓰면서 현재의 마음 상태에 대해서 알아차리게 되었다.
부정적인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그 마음을 털어내려는 생각은 하면 할수록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되지만
글로 종이에 풀어서 쓰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한결 가벼워진다.
글로 쓰는 것은 내 마음을 정리하는 효과도 뛰어나지만
나의 비밀을 완벽하게 지키는 데도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쁜 마음이 들고 좋지 않은 생각이 지속적으로 따라다닐 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속을 다 쏟아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글을 쓰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아도 그 누구에게도 들킬 걱정도,
비난받을 일도 없으니 마음 편하게 적어보자.
4. 감사하는 습관 가지기
어떤 경우에 불만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끼는지
생각해 봤을 때 감사함을 잊어버린 경우가 많았다.
기분이 나쁜 상태 일 때는 좋은 생각을 하기 힘들다.
불평과 불만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감정들이 있다면 감사함을 느끼기 어렵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에는 나쁜 마음도 부정적인 감정도 사라졌다.
감사는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강력한 힘을 가진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할수록 감사할 일들이 더욱더 많이 생긴다.
이런 결과를 원한다면 감사함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
5. 밖으로 나가서 산책하기
사람은 화가 난 그 순간 바로 다른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전환을 쉽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산책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헬스장에 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바로 밖으로 나가서 10분 ~ 20분 정도 걷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산책을 하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전환이 되고
머릿속을 어지럽히던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모르는 길을 가보는 것은 잠깐의 여행이 되기도 하고
그런 경험을 통해서 힐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보자.
부정적인 감정을 버려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부정보다 긍정을 더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의 감정부터 다스려보자.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이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
*한 줄 요약*
1. 현재의 감정 알아차리기
2. 사색의 시간을 가진다
3. 솔직한 마음을 써본다
4. 무엇이든 감사하자
5. 화가 날 때는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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