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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작 gojak Apr 18. 2024

다시 봄이다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밀린 일기...

  


  




아침 수업 있는 대학생 두 딸은, 

서울로 가야 하니 아침 일찍부터 깨워,

얼른 얼른 씻어라~ 

 개굴개굴 목놓아 잔소리하고,



꾸미느라 정신없는 중2 막내딸은, 

대충 하고 나오라고~

개굴개굴 네버엔딩 잔소리해서,

출근하는 엄마 편에 대충 먹여,

정신없이 다 내보내고 나니

.

.

.

와~ 시발

 봄이 와 있네



<다시 봄이다>






<다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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