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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작 gojak Nov 08. 2024

가을 산책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


"손경민 은혜"  중에서


별거 아닌 것 같았던 

단풍이 은혜로 느껴지는

최 여사와 오후 산책



<가을 산책>





<가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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