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요즘 서쪽으로 갈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신갈에서 인천방향으로 영동 고속도를 탄다
늘 시작은 기분 좋게 출발하지만
곧 입에서 욕이 튀어나온다
그 이유는 고속도로의 상태 때문이다
얼마나 덜컹거리는지 ㅠㅠ
이러다가 내 똥차는 곧 분해될 것 같다
무슨 이런 도로를 만들어 놓고 관리도 엉망인데
통행료를 받는다고, 도리어 우리가 돈을 받을 판이다
나는 가끔 지나다니지만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자동차가 작살이 날 것 같은데...
여러분 가만있지 말고
일어납시다!!
<영동고속도로를 타면 탈탈 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