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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최정은
Jun 18. 2023
선물
여름의 성길은 저녁에 걸어야 한다.
조금씩 여름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 걷노라면
하나 둘 불이 들어오는 동네.
그 불빛 따라 하루를
일주일을 애쓰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퍼져간다.
keyword
여름
노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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