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nnyback Nov 04. 2024

맛있는 일상

맛없는 일상 다 먹어치우고 맛있는 일상 먹기

부족함에 만족이 쌓여

여유로움이 완성되었나 봐요


요즘 찐으로

불안 없는, 거짓이 없는 감사가, 행복이

순간순간

눈물방울로 지나가요


혹시!!!!


이제 저에게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맞이할 순서인가요?


그럼 나는.... 음


남은 맛있는 인생은

아주 조금씩 조금씩

일상에서 나눠먹을래요~


!!!!!!!!!!


이제 맛없는 일상 다 먹은 거 맞지요?

이제 맛있는 일상 먹을 차례인 거지요?


스물 스몰 맛있는 인생향기가

눈동자에 방울

코끝에 찡긋

맡아지기 시작한 거 같아요


곧 맛있는 일상이

나에게도 나올 순서인 거 같아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