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by 이카이카

찬바람도, 더운바람도 말했다

아주 잠시라고


노란꽃도, 파란꽃도 말했다

조금, 잠시라고


지나간 시간도

오지 않은 시간도 말했다

모든 것은 잠시라고


지나고 나면

영원이 되었다


함께 했던

그 잠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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