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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모 Aug 29. 2022

고봉 마카로니

야자수는 아주 이성적이고 차가운(?) 면모가 있는 친구지만요,, 늘 제가 먹고 싶은 걸 같이 먹어준답니다.

쏴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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