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by
여등
Feb 29. 2024
비
그녀가 맨발로
뛰어왔다
뛰어와서 차창을 두드린다
말갛게 벗은 몸을 던지며
매달린다
나는 유리창을 내릴 용기가 없다
용서하지 마라
차가워지는 너를 두고
한 방울도 젖지 않은 나를
keyword
맨발
용서
Brunch Book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
16
별 우는 밤
17
오후 2시
18
비
19
길
20
양자물리학이라는 것이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이전 17화
오후 2시
길
다음 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