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_4_탄자니아

[탄자니아 #7_4. 이링가_네에마 크래프트 센터]​

by 널리

[탄자니아 #7_4. 이링가_네에마 크래프트 센터]​

이링가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에 하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네에마 크래프트 센터가 아닐까 싶다.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훈련을 지원하고 카페와 소품숍,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면서 그 수입으로 장애인 관련 활동을 하는 선순환되는 구조로 만드는 유명한 비영리 기업이다.

1. 게스트 하우스: 게스트 하우스는 네에마 크래프트 센터의 후문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간다. 예약을 하는 게 좋은데 google에 ‘neema crafts center’로 들어가서 예약하면 된다. 방에는 침대와, TV, 작은 책상, 옷걸이 등이 놓여 있고 보안 금고도 있으니 귀중품이 있다면 활용하자. 이링가의 덥지 않은 날씨 때문인지 A/C(에어컨)는 없다. 몸에 열이 많은 나는 조금 더웠다. 화장실은 파란색 타일로 꾸며져 있어 깨끗한 느낌이 든다. 화장지와 비누는 구비되어 있다. 가격은 싱글룸 기준 TZS 25,000 실링이고 방 크기는 싱글룸, 더블룸, 트윈룸, 패밀리룸으로 나누어진다. 크기에 따라 인원수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다르다. 가격은 조식을 포함하는데 조식은 시나몬 롤과 커피(또는 차), 과일 샐러드, 요구르트를 제공하고 커피는 TZS 2,000 실링을 추가하면 카푸치노, 라테 등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스크램블 에그, 토스트 한쪽, 구운 토마토 2쪽을 TZS 5,000 실링을 주고 추가할 수도 있다.

2. 카페: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는 카페는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계속 오픈되어 있다. 하지만 외부 손님이라면 시간을 엄수하길 바란다.

3. 소품숍: 소품숍에서는 네에마 크래프트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이 만든 다양한 소품을 판매한다. 티셔츠, 잠옷, 파우치, 식탁보 등을 판매하는데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예: 파우치 대형 TZS 18,000 실링 등),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다는데 일조한다는 의미와 고품질로 선물용으로 사기 좋다.

4. 직업훈련원: 아쉽지만 시간이 없어 들르지 못했다.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일부 오픈되어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니 참고하기 바란다.

NEEMA는 스와힐리어로 ‘은혜’를 의미하고 ‘giving the gift of opportunity’라는 그들의 슬로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주는 것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타 지역과 비교했을 때도 꽤 많이 저렴하다.).​


※ 이링가는 탕가와는 달리 평균 기온이 15~27도 내외로 사람이 느끼기 편안한 날씨를 가진 도시이다. 하지만 1,550 미터의 고산지대로 태양과 가까이 있어(?) 낮에 느끼는 날씨는 조금 더운 느낌이었다.

2018.3.10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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