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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oklogue Dec 20. 2020

7.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7. Overcome Obstacles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이다.

나는 이제 겨우 겨우 가난한 자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겨운 발버둥을 치고 있다. 금융지식이나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알아보았지만 책에서 말하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 부분을 충분히 개발하지 못하는 5가지 원인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야 그 원인들을 떨쳐내고 있는 지금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 모습을 똑같이 본다. 


1) 두려움

2) 냉소주의

3) 게으름

4) 나쁜 습관

5) 오만함


그 누구도 돈 잃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난한 자는 돈에 대한 두려움에 실패와 위기를 회피하고 실패에서 오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부유한 자는 그 실패를 발판으로 성장한다. 만약이라는 가정법은 두려움을 정당화시키고 아무 생산성 없는 비판을 분석으로 둔갑해 감정적 결정에 이성적 판단이라 자위하게 만든다. 


책에선 리처드의 일화가 소개되는데 그 친구는 좋은 투자 기회가 있었고 실제로 그 부동산은 곧 2배로 올랐지만 그는 주변이 소음에 의해 계약을 파기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계약하고도 곧 주변의 많은 잡음에 전문성도 경험도 없는 그들의 조언을 듣고 계약을 취소한다. 그들은 훗날 집값이 오르고 나면 후회하지만 같은 기회가 왔을 때 또 냉소적 태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저 후회만 할 뿐. 


가난한 자들에게 본인이 게으른지 성실한지 물어보라. 모두 열심히 산다고 한다.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자기 계발을 추천하면 지금도 바빠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이제는 좀 쉬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매일 게임을 하고, 유튜브나 넷플렉스를 시청하고, 핸드폰을 잡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도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은 없이 본인이 게으르다는 것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삶의 부자가 될 많은 기회에 “그럴 여유가 없어(I can’t afford it)”라고 답하는데, 부자들은 기회에 대해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How can I afford it)?” 답한다.


늘 부정사를 쓰는 습관을 의문형으로 바꾼다면 좋은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돈이 생겼을 때 부채나 공과금 지출금을 먼저 처리한 후 남은 돈을 나(자산)에게 투자할게 아니라, 나어게 먼저 투자하고 그다음 지출을 처리하라고 부자 아빠는 말한다. 물론 연체나 신용에 문제가 생기도록 두라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을 도전적인 상황에 밀어 넣는 환경설정으로 게으름과 나쁜 습관을 깨버리는 의미이다. 


그리고 언제나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알량한 자존심이 상처 입을까 아는 척하지 말고 모르는 부분은 늘 배움의 자세로 임하는 자만이 가난의 구덩이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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