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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감정코칭

자신의 패턴을 인지하고 스스로 코칭

by 배은경

우리는 모두 세상과 부딪히며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감정과 같은 갈등을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한 적 없으신가요?


그 이유는 우리 마음속 무의식에 자리한 방어기제와, 감정을 건드리는 트리거(마치 감정 버튼 같은 상황)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왜 이럴까”

어쩌면 매일 마음속에서 되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때때로 자신을 비난합니다.

좀 더 잘했어야 했는데, 왜 또 실수했지?


이런 생각이 반복될수록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고, 때로는 분노합니다.


하지만 그 비난의 밑바닥을 들여다보면

사실은 자신을 지키려는 마음입니다. 내면의 자동 반응 패턴을 알려주며 알아차리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자동 반응 패턴을 이해할 때'비난' 대신 '공감'이라는 새로운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우리가 자신을 바라보는 고유한 방식

그리고 반복되는 감정 반응 패턴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비난의 패턴도,

이해의 실마리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자기 비난 패턴을 어떻게 자기 이해로 전환할 수 있는지 감정코칭 방식으로 각 유형의 자기 비난 패턴을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자기 이해로 전환할 수 있는지 감정코칭 방식으로 안내합니다.


“내 이야기 같다” 하고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항목을 체크해 보면, 자신의 성향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건 내 이야기다!”라고 느껴지면 메모하세요. 여러 개에 공감이 간다면, 그중 특히 마음이 크게 동요한 문장에 주목해 보세요. 가장 강하게 와닿은 항목의 번호가 자신의 주요 경향을 시사할 수 있어요.


이제, 각자의 마음 안으로

조심스레 들어가 볼까요?


1. 나는 불공정하거나 잘못된 상황을 보면 화가 나고, 바로잡고 싶어진다. 규칙을 어기거나, 불공정한 일을 보면 화가 다. 완벽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실수 하나에도 자책이 멈추지 않는다.


트리거: 불공정함, 규칙 위반, 비난


감정코칭

실수해도 괜찮다는 걸 인정한다. 기준은 이미 충분히 높아 완벽보다 진심이 더 중요한 걸 기억한다.

“나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나는 실수해도 괜찮은 사람이다. 완벽이 아닌 진심이 나를 빛나게 한다.”


2.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필요로 될 때 내 존재 가치가 느껴진다.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할 때 큰 기쁨과 에너지를 느낀다. “내가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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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첫 책 출간 작가/ 강의 경력 25년 차/코칭 심리학 전공/찌아 패밀리와 제주 풍경 유튜브 https://youtube.com/@jeju.five_puppy_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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