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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림일기
식당에서 음식응 주문 할 때 남편은 내가 먹고 싶은 것 두 개를 고르게 한다.
하나는 내가 시키고 하나는 남편이 시킨다.
절반쯤 먹고 나면 바꿔 먹는다.
가끔은 혼자 다 먹고 싶을 때도 있지만 어차피 나는 절반 밖에 못 먹어서 나머지는 남편이 먹는다.
이러나저러나
일타쌍피... 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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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여행 사이를 오가며 건저 올린 삶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