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귀농귀촌 10년 차 여성농업인.
주부이자 아들 둘 육아맘.
아직은 30대.
노후에 농사 말고
재밌게 잘 사는 법을 고민하며
열심히 배우고, 배운건 써먹는 프로배움러.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매일매일 머리 굴리는 업글인간.
농사만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평생 함께 살던 부모님 곁을 떠나,
평생 살던 동네를 떠나,
남편 하나 믿고 시골로 내려와
벼농사를 지은 지 10년.
벼농사에 남편의 직장생활까지 합쳐
우리는 먹고살 만 하지만
내 힘으로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살림, 육아에 부담되지 않는 선을 지키며
작지만 돈도 벌고 경험도 쌓고 있어.
1차 산업인 농사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쌀값 추락으로 농민의 수익은 점점 줄지만
마트에 파는 쌀값은 점점 비싸지고
쌀 소비가 줄어들 수밖에.
50살이 되기 전에
농사로부터 자유롭게 살겠다는 생각으로
뭐해서 돈 벌까를 열심히 고민하고 도전 중이야.
작은 성공을 모으는 도전 스토리
그래서 뭐? 성공했냐고?
이 이야기는 성공스토리는 아니야.
작은 딴짓으로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도전 스토리야.
10년간 나의 고민과 경험을
하나씩 적어보려고 해.
귀농귀촌을 생각 중이라면,
이주나 육아로 경력단절이 되었다면,
외롭다면, 우울하다면,
뭘 해서 돈 벌까 고민 중이라면,
미래가 걱정된다면, 마음이 불안하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시골생활 10년간 적응하고 변화하며 도전했던 나의 경험들.
농사지으며 업글인간이 되고 있는 내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