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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 소망 목록

죽기 전, 꼭 해 보고 싶은 !

by 파랑별

지금 당장? 적어도 내일은 하고픈?! ㅎ



4년 만에... 미루고 미루다가 쓰게 되는 글이라면 뭘 쓰지?


아니, 그런 핑계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하루하루를 살면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정리하는 것..!

그리고 하나라도, 조금이라도, 바로 실행하는 것..!!




1. 솔직히 당장 제일 필요한 건 '쉼' 그리고 '여행'

특히 제주도, 매년 몇 번씩 가던걸 4년째 못 갔으니.. 이번 방학에는 꼭 간다.. 가자~!

그리고, 조만간 해외도 가능하다면 못 가본 여기저기..? 동유럽, 북유럽, 칠레, 페루 등등? ㅎ


2. 다시 제대로 하고 싶은 '글 쓰기' : 에세이, 칼럼, 소설, 시나리오 (cf. 7월 중 해야 하는 '논문 1.5개')

'어떤 종류'의 글이든, 이제 '쓰고 싶을 때 그냥' 쓰는 걸로..! 제발.. 4년 지났다.. 그냥 쓰자~!!

(cf. 논문은, 발표한 거 얼른 수정하고(0.5개), 지금 쓰고 있는 거 마무리는 하자..ㅋ)


3. 시간이 더 가기 전에 다시 하고 싶은 '예술', '운동' 그리고 그 밖의 것들?!

노래, 춤, 연기, 건반, 트럼펫, 마라톤(철인 3종), 소믈리에, 티칭프로, 서예, 뭐 더 있겠지만.. ^^;

예전에 했던 것들, 하다가 만 것들을 다시 시작하고픈 마음..! 못 해 본 것도 몇 개 있고..ㅎ




'양동이를 차다(Kick the Bucket)'에서 유래된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목에 밧줄을 걸고 양동위 위에 서 있는 한 사람.. 발로 차면 끝이다..!


그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언제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우리네 삶이라면...?


진짜, 리스트를 살다 가야 하지 않을까..? 그게 맞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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