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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영아 Dec 24. 2021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출간 소식

에세이를 출간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영아 작가입니다.

오랜만에 출간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브런치에서 연재한 <어느 부산 예술가의 이야기>가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이름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서울이 아닌 도시에서 예술 활동을 하다 보면 어려움이 따른다. ”


예술 관련 인프라 부족, 정보 공유할 예술 활동 인원 부족, 전시 공간 부족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나 또한 그런 현실적인 문제에 좌절한 예술가 중 한 명이지만 고향의 특색이 있는 예술을 하고 싶고, 이곳에서 지방 도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꿈꾸고 있다.

그렇게 돌고 돌아 부산, 서울, 도쿄, 서울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정착하고자 한다.







브런치에서 <어느 부산 예술가의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지역 예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수도권에 몰려있는 문화예술공간에 대해 불만이 다소 있었지만, 지역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지금보다 훨씬 지역 문화예술도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변했습니다.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는 부산에서 예술활동을 하면서 크고 작은 추억을 기록하고, 어려움은 극복하고자 하는 어느 창작자의 자그마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2의 도시이지만, 서울과 비교하면 예술공간, 기회가 부족한 편입니다. 하지만 늘 멈춰있진 않기에, 부산에서 지역 예술발전을 꿈꾸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 일러스트, 디자인, 만화, 웹소설, 에세이 등의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 분위기, 장르에 따라 임영아, 엘레꼴레(ElleColle)등, 다양한 필명으로 작업을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지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예술인

-고민이 많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지방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책 소개]

“부산에서, 지역에서 예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지역에서 예술하는 고단함과 외로움, 불안감

그럼에도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어느 평범한 지역 예술가의 이야기





저의 에세이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표지그림은 제가 좋아하는 풍경을 그렸습니다.

제 이야기의 일부분을 떼어내 쓴 글인 만큼, 제가 좋아하는 풍경을 그려서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부산역 초량의 이바구길-산복도로입니다.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저자 : 임영아

출판사 : 산지니

출판일 : 2021.11.18

페이지 : 220P

ISBN : 978896545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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