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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영아 May 01. 2022

#00 작가의 작업 공간

프롤로그




재택근무로 홈오피스가 유행하는 시대.

잡지에서처럼 화려한 작업실이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자취방의 한 귀퉁이.

작업'실'을 갖고 싶지만, 작업 '공간', 작업 '귀퉁이'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햇볕을 쬐며 작업을 한다거나 깔끔한 책상에 앉아 작업하진 않지만

그래도 창작물이 하나씩 나오는 걸 보면 작업공간이 맞나 봅니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작업공간 라이프는 아직 익숙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작업을 하다 보니 나름의 규칙이 생겼습니다.


커피가 책상에 놓이면 그때부터 일 시작.

타이머를 활용하여 시간 배분 확실히.

책상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할 것.


늘 반복되는 듯, 안 되는 듯한 삶이지만

지루함을 이겨내고자 가끔은 작업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작업기기, 음악, 아로마 향 등.

사소한 변화 하나만으로도 가끔은 후욱 변화하는 공간이기에

즐겁게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업공간>은 있는 힘껏 살고 있는 어느 작가의 작업공간 이야기를 그려봅니다.



[엘레꼴레&임영아]


호기심이 많아 여러 작업을 하는 창작자.

웹소설, 에세이, 이모티콘, 일러스트, 웹툰을 작업하고 있다. 엘레꼴레, 임영아는 공개 필명. 

다른 비공개 필명으로도 작업한다.


다양한 작업을 하는 만큼 작업공간은 필수다.

그림을 그릴 때는 액정 타블렛 앞에, 글을 쓸 때는 노트북 모니터 앞, 작품 구상은 좌식 테이블에 앉아 작업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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