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幌) 의 야키토리 전문점
삿포로 오텀 페스트를 한 바퀴 둘러보고 나니 어느새 해가 기울었습니다.
일본 여행 갈 때 되도록 챙겨 먹는 음식이 야키토리인데 삿포로에서도 챙겨서 다녀왔습니다.
삿포로시 자료관에서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지만 축제를 보면 먹은 음식들 소화도 시킬 겸
슬슬 걸어서 야키토리 사마사마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1층에 좁은 골목이 있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지나쳤다가 돌아와서 한참을 찾았네요.
미리 예약은 하지 않고 왔는데 오픈 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넉넉합니다.
이것저것 주문 후에 불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마스터.
뒤쪽 진열장에 버번과 위스키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이 집은 각종 칵테일이랑 다양한 술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각종 꼬치들.
이 집도 여행 가기 전 검색을 통해 만들어둔 구글 지도에 표시해 놓았던 집입니다.
그 지도는 다베 로그를 기본으로 이리저리 검색을 해서 만든 것인데 이 집도 검색할 당시에는 점수가 낮지 않았던
집인데 저랑은 잘 안 맞는 느낌입니다. 아니면 1차부터 와서 먹을게 아니라 2차 정도에 가서 먹으면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키토리 사마사마(焼鳥サマサマ) https://goo.gl/maps/LoFcinGpM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