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ppleStree Jun 18. 2022

우리는 서로 많이 다르다.

같다는 것은 어떤것일까? 


사람의 결이 같다. 아니면 사람의 성격이 비슷하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비슷하다. 


도대체 어떤 것일까. 


만난지 1년이 다되가면서 우린 늘항상 싸운다. 


다르다는 핑계로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시작한다. 


상처를 주는것 자체가 그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보지만 다르다는 말은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줄 뿐이다. 


그 말을 직접적으로 듣게 되니 마음에 확 와닿는다.


같이 하고 있지만 계속 같이할 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경제 관념, 남사친, 여사친의 경계 사업을 생각하는 마음 이 모든것 들이 다다르다 보니 접점에 도달할 수가 없다. 


접점을 찾을수가 없으니 늘 항상 말다툼이 되고, 그 말다툼 동안 서로에게 자신을 이해시키려고 한다. 


이런 생각들이 드는데 이 관계를 지속할 수가 있을까,,?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는 같이 산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