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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가의 꽃 Apr 26. 2022

눈부신 봄날의 꽃, 일상으로의 초대

 


플로리스트인 제 시각으로  바라본 봄날의 꽃들에 관한 아티클이 매거진 GEEP 4월호에 실렸습니다. 

오늘 하루는 봄날이라고 부르기에 무색할 만큼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아직 길가를 눈꽃으로 하얗게 물들이고 있는 흐드러진 설유화를, 바쁜 발걸음 중 발아래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제비꽃을 잠깐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봄날이 되기를 바라며 봄의 끝자락을 조금만 더 붙잡아 놓고 싶습니다. 



기사 링크는 아래 

https://magazine-geep.com/spring-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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