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속에서 한국어 강사는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선생님이 지금 대답하신 대로 다른 강사들하고 잘 지낼 거라는 것을
제가 어떻게 믿어요?
아주 단정한 모습이신데 저는 그런 분들이 속과 겉이 다른 경우를 많이 봐서요.
선생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여기 선생님들은 대부분 여기가 첫 직장이고 20대가 많아요.
다른 곳에서 경력이 많다고 선생님 생각을 주장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
여기 수업을 그만두고 싶은 선생님들은 혼자 조용히 나가세요.
다른 선생님들 선동하지 말고. 그렇게 되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