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하늘 손에 잡힐 듯 하고
無日鄕村路 (무일향촌로)
暗天若手觸 (암천약수촉)
山肩負殘雪 (산견부잔설)
晩冬越寒江 (만동월한강)
흐린 날 시골 길
하늘은 손에 잡힐 듯 한데
산은 남은 눈 어깨에 메고
늦 겨울 차가운 강을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