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함종만 Dec 11. 2022

사색(思索) 4

겨울 속으로

추억이 아닙니다

그리움도 아닙니다

언 발 동동거리며

눈밭 달려가는 건

님 마중 때문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희곡 - 욕(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