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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운칠기삼(運七技三)
운이 칠이고 기술이 삼이라던데
사는 게 모두 운 아니면 빽이라던데
적어도 세 번은 온다던 기회
아직 안 온 것 같아 다행이다
이것이 끝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함종만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