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녕? 넌 이름이 뭐니?
안녕.. 난 나비야.. 넌 이름이 뭐니?
고양이가 스르륵 다가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아마도 처음에 둘 가운데 하나가 먼저 말을 걸었겠지..
어린 왕자에게 여우가 말을 걸듯 '안녕"이라고
누가 먼저였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말을 걸어왔고 마음이 통했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
서로에게 길들여지고, 수십만의 고양이와 사람들 가운데서
서로에게 단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된 거니까..
정식으로 배워본적은 없지만 그림을 그립니다. 읽어 주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글을 씁니다. 밥은 먹고 살아야 하기에 성실히 직장을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