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6.13
침대 위에서 아기는
마치 한 발의 유도미사일.
분명히 자고 있는데
그리 아빠를 따라다니니.
잠결에도 반응하는
센서라도 몸에 달렸는지.
오늘도 아빠는 구석에 몰려
행복한 쪽잠을 전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입니다. 시, 소설, 수필을 씁니다. 조현병과 조울증을 비롯한 정신증, 컨텐츠를 이용한 정신치료, 호스피스를 통한 아름다운 죽음에 관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