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12
노오란 너
꽃망울을 닮았다.
아직 피지 않은 꽃
피어서 피어서 무엇이 되려나.
꼭 무엇이 되지 않아도
꽃망울인 지금 아름답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간작가, 세 아이의 아빠, 투자자, 수행자입니다. 시, 소설, 수필을 씁니다. 육아, 경제, 철학, 인문학, 명상, 정신치료, 꿈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