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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식탁서재 Feb 18. 2021

나는 이제 OO을 하지 않겠다.

하지 않을것에 대한 다짐

우리는 새해를 맞아 많은 목표들을 새웁니다. 운동을 시작하겠다, 새벽기상을 실천하겠다 등등 보다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계획과 목표들을 만듭니다.





비움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그러다가 번뜩 떠올랐어요. 내가 채울것에 대한 계획은 만들었는데 비울것에 대한 계획은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이루고 싶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내 안에 버려야 할 안좋은 습관, 불안,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에서도 나의 묻어야 할 과거를 쓰고 떠나 보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에 대한 의존, 

고용의 불안정에 따른 불안,

거짓 희망과 대박을 믿는 허황된 마음,

나태한 일상,

다른 사람이 가는 길을 따라가려는 안이함,

무기력 


내가 앞으로 하지 않을 것에 대한 다짐

1. 부정적인 생각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의 끝에는 묻혀진 보물을 발견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필요해요. '이렇게 까지 내가 노력하는데 결국 이루어 낸게 하나도 없으면 어떻하지?'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사람은 생각 하는데로 움직입니다. 미리 안될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결국 결과도 안좋을 수 밖에 없겠죠.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의 끝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2. 주위 시선 의식하지 말자, 눈치보지 말자, 참지말자

저는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려 과하게 제 자신을 낮추는 때가 많은거 같아요. 나의 기분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우선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참고, 인내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고 맞춰주고 나서야 '내 감정도 많이 상했었구나' 를 뒤늦게 깨달을 때가 많아요. 

저는 참고, 참고 참다가 욱 할때가 있어요. 상대방을 위하는게 우선이기 보단 나의 감정을 먼저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여러분의 묻어 두고 싶은 안좋은 습관들은 무엇인가요?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비워두고 올해 새우신 목표에 가까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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