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적
내손에 아기가 쿵 내려앉는다.
심장이 둥둥 고막을 치는데
침 한번 꿀떡으론 어림없다.
헐떡거리는 모습 들키지 않으려
후끈한 공기를 들이마시지만
벌거벗은 작은 몸뚱이가 주는 가벼움에
심장은 서서히 제자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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