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에 부친다
하루하루가
그냥 그렇다고
근데 그런 생각이 들 때면 입부터 열어 그리고 중얼거리지
아무것도 아니야 나 괜찮아
체한 속에 황급히 소화제를 붓듯이, 그렇게도 허겁지겁 힘들다는 말을 기도에서 폐 저 안쪽으로 욱여넣지
이곳은 아늑한 쓰레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