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을 위한 글 133
치킨집 차리고 싶지 않습니다.
기성 세대들은 자신들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
요즘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조직에 충성하고 상사에게 복종하고
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했던 그들이기에
자신들의 의견을 어필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틀린 건 틀린 거라고 말하는
요즘 친구들이 이상하게만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있잖아요.
요즘 친구들이 기성세대들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 이유는 모두 기성세대들에게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조직과 상사에게 충성하고
시키는 대로만 하라는 대로만 한 결과가 결국 무엇인가요?
이용만 당하다가 나이가 차고 필요 없어지니
결국 회사에서 버려지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친구들은 기성세대들의 방법이
틀렸다는 걸 배우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기성세대 여러분!
자신의 방법이 과연 옳은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오히려 그 방법이 우리 모두를 망치는
방법이 아닐지 꼬아서 생각도 해보시고요.
우리는 기성세대들처럼
회사에 복종만 하다 버려져서
치킨집을 차리고 싶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