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트렌드버터 Jan 21. 2021

비주얼  디자인 스킬 - 영국에서 패션마케팅 공부하기

Part 2. 첫 번째 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내가 다녔던 학교의 패션 마케팅 학과는 비주얼 디자인 스킬을 중요하게 여겼다.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과 레이아웃을 배우는 수업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었고 튜터들도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와 리포트를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디자인할 것을 한결같이 강조했다. 이렇다 보니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주얼 디자인 스킬을 습득할 수 있었다. 


사실 과제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해서 전달하는 능력은 여러 면에서 유용하다. 말이나 글로 설명하기보다 시각적으로 보여줄 때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바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 관련 잡에 지원할 때도 디자인 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을 요구하는 곳이 많으니 틈틈이 어도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을 익혀두면 유용하다. 




참고: 디자인 관련 온라인 MOOC 무료 강의를 찾아보니 Coursera에 올라온 코스가 괜찮은 듯. 아래 강의 링크를 첨부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수강해도 좋을 듯하다.

Graphic Design Elements for Non-Designers Specialization

Effective Communication: Writing, Design, and Presentation Specialization  

이전 09화 브랜드 북 - 영국에서 패션마케팅 공부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