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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를 찾아 떠난 브로츠와프 여행기

by 바카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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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공휴일을 맞이하여 무엇을 할까 하다가 베를린에서 그나마 가까운 폴란드를 가기로 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재미난 볼거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쟁이 마을인 브로츠와프를 선택했다.
브로츠 와프는 거리 곳곳에 난쟁이가 숨어있는데 이 난쟁이를 찾는 재미가 있었다.

그러다 왜 난쟁이 마을일까? 의문이 들었다.
이번 여행은 매우 즉흥적으로 왔기 때문에 사전조사를 많이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난쟁이를 찾다말고 유래를 찾아보았다.

구글에 검색하니 반공산주의에 저항하여 그때 당시 정치를 조롱하는 뜻으로 예술가들이 난쟁이를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ㅡ.

흠?

저항하기 위해 난쟁이를? 이렇게나 귀엽게?

아무튼 그런 유래는 제쳐두고.

다시 난쟁이를 찾으며 아이들과 너무나 재밌게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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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츠와프 여행 후 내 소감 : 난쟁이와 유흥과 사랑의 도시

난쟁이는 구시가지에만 100개정도가 있다고 하고, 건물마다 유흥업소가 진~~~~짜 많았고
사랑하는 연인들이 연인이 아닌 사람보다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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