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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se May 07. 2024

내 안에서 썩 꺼져 줄래, 뭐에 씌인듯 살고 싶지 않아

DAY6_널 제외한 나의 뇌 (2024)

DAY6_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_(2024.Fourever)



“너를 떠올리는 것

찌를 듯이 아픈 것

잊혀지지 않는 건

내겐 저주 같은 것

하루만 잠시만

지울 수 있다면

내 세상은 더

아름다울 것 같은데


너와 함께했단 것

쓰디쓴 기쁨인 것

계속 기억하는 건

미련한 미련인 것

하루만 잠시만

잔상이 걷힌다면

비로소 보일 텐데


How nice

This world could be to me

널 제외한 나의 뇌

얼마나 살 만할까

Get the hell out!

Get the hell out!”



제목 자체가 이 노래의 정체성이다.

머릿속에 계속해서 남아,

원하든 원치 않든 계속 떠올라,

힘들고 괴로운 순간들.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나의 머릿속에서 지워지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그리고 말한다.

“내 안에서

썩 꺼져 줄래

뭐에 씌인 듯

살고 싶지 않아”


얼마나 지우고 싶은 순간들이면

너를 잊지 못하는 건, 나에게 저주 같다고.

너와 함께 했단 건, 쓰디쓴 기쁨이라고.

내 안에서 썩 꺼져달라며.

그래서 그런 너를 제외한 나의 뇌는 얼마나 살만할까? 라며...

격렬히 외치는 노래.


얼마나 지긋지긋한 순간들이면 이렇게까지 살벌한 단어와 말들을 내뱉을까.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이런 순간들이 있다.

상황에서든. 관계에서든.

계속되는 기억을 뿌리째 뽑아버려 잊고 싶은 기억들.


그런 스트레스를 날리기에는

아주 탁월한 사운드와 노랫말과 제목이었다!

널 제외한 나의 뇌!!!



#DAY6  #데이식스 #Fourever

#널제외한나의뇌 #Get_The_Hell _Out

#불안 #스트레스 #이별 #사랑 #연인

#내_안에서

#썩_꺼져_줄래

#뭐에_씌인_듯

#살고_싶지_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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